-이유정
University of Pennsylvania 교육학 석사
Wharton School, Business English 교육자격증 취득
전) YBM e4u 종로 Premium TOEIC School반 강의
전) 중앙대학교 외국어 교육원 TOEIC 강의
전) 프린스턴 리뷰어학원 IBT / CBT TOEFL 강의
전) 숭실대학교, 명지대학교 TOEIC 강의
현) 합격의법학원 TOEIC 전임
현) 합격의법학원 G-TELP 전임
머리말
지텔프 수업을 진행하고나서 네번째 독해 기본서를 내게 되었다. 전보다 지텔프 독해 난이도가 좀 더 올라간 것은 사실이나, 제대로 된 학습법으로 공부를 한다면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독해는 어떤 마법 같은 비결이 없기 때문에 독해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어휘 암기와 직해연습은 필수이며, 그 이후에 문제를 풀어보는 정석대로의 방법이 가장 좋다. 독해는 어휘, 해석, 그리고 선택지에서 같은 의미를 찾아내는 paraphrasing의 삼박자가 갖춰져야 점수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어휘와 직해연습을 생략하는 학생들에게 독해가 어려운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그러나, 이런 연습을 충분히 했음에도 독해점수가 생각만큼 오르지 않는 학생들을 볼 수 있다. 이는 독해를 단지 해석이라고만 생각해서, 문제 풀 때 중요한 부분들을 간과하기 때문이다. 문제를 풀 때는 일단, 지텔프 독해유형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지텔프 문제 유형들과 특유의 헷갈리는 선택지들을 연습하면서 본인의 오류를 찾아내야 한다. 문제 푸는 연습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맞거나 틀리는 개수가 아니라, 어떤 종류의 문제에서 왜 틀렸는지 본인의 오류를 찾는 것이다. 본인의 오류를 보완하지 않고 계속 문제만 푼다면 항상 같은 유형의 실수가 반복되므로 절대 점수가 오르지 않는다.
독해 개정판에서는 학생들이 어려워하거나 실수를 많이 하는 지텔프 유형의 문제들과 선택지로 구성하여, 실제 시험에서 당황하지 않고 충분한 연습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본 교재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인증의 부담에서 좀 더 빠르게 벗어나 본 공부에 매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